#.공식 레시피
진 30ml
스위트 레드 베르무스 15ml
드라이 베르무스 10ml
오렌지 주스 15ml


식전주. 쉐이킹. 칵테일 글라스 or 마티니 글라스.

지명의 이름을 빌려 이름 지은 칵테일. 독특한 점은 하나의 칵테일에 2가지의 베르무스가 동시에 들어간다는 점이다. 베르무스와 궁합이 잘맞는 진이 어우러져 적당한 알코올 맛을 내는데 함께 쉐이킹 된 오렌지 주스로 인해 냄새는 달콤하다. 진과 베르무스의 조합인 마티니 등을 좋아하는 이라면 마셔보면 좋아할 칵테일.


#.사용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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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레시피
진 30ml
캄파리 30ml
스위트 레드 베르무스 30ml
소다수


식전주. 올드 패션드 글라스. 스터.

진, 캄파리, 스위트 레드 베르무스를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서 바로 붓고 각얼음과 함께 저어주는 칵테일. 약간의 소다수를 첨가한 후 레몬 슬라이스 가니쉬로 마무리한다. 베르무트 특유의 드라이 한 맛과 진의 쏘는 알코올 맛, 캄파리의 적당한 달콤함이 조합된 칵테일. 레몬 슬라이스를 통으로 넣기에 레몬향이 상큼하게 올라오는 것 또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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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레시피
깔루아 20ml
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 20ml
그랑 마니에르 20ml


슈터 글라스.

2차 세계대전에 출전했던 폭격기 이름을 따다 만든 칵테일 B-52. 깔루아, 베일리스, 그랑 마니에르의 각기 다른 중량을 이용하여 섞이지 않게 층을 쌓아 만든 후 한번에 훅 들이켜 마시는 칵테일이다. 폭격기의 융단 폭격처럼 층층이 나눠진 칵테일 모양 때문에 B-52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고. 한번에 훅 들이켜 마신 후 입안에서 폭발하듯이 섞어버리기에 B-52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다.

3가지의 달달한 리큐어가 섞인 칵테일이기에 맛도 상당히 달달하다. 바에 따라서는 B-52 제일 위 층에 불을 붙여서 칵테일을 주는 곳도 있다. 재료가 섞이지 않게 천천히 따라 층을 쌓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칵테일이기에 바텐더가 한참 바쁠 시간에 주문을 하면 자칫 눈총을 받게 되는 칵테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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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레시피
보드카 55ml
드라이 베르무스 15ml


식전주. 스터. 마티니 글라스.

유명한 마티니 시리즈 중 하나 보드카 마티니. 세계바텐더협회에서는 4종의 마티니를 공식 마티니로 인정하는데 그 중 하나가 이 보드카 마티니다. (나머지는 드라이 마티니. 스위트 마티니. 퍼펙트 마티니) 믹싱 글라스에 보드카와 베르무트를 넣고 얼음과 함께 저은 후 얼음을 걸러낸 채 마티니 글라스에 마티니만 따라낸다. 약간의 레몬 필과 올리브 가니쉬를 꽂아주면 완성ㅡ.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보드카 마티니보다는 드라이 마티니 특유의 씁쓰름한 맛이 좋다. 보드카 마티니는 맛의 여운이 조금 짧은 듯 하다. 드라이 마티니와 보드카 마티니의 레시피 차이는 오로지 진과 보드카 중 어떤 것을 넣느냐만 다르기에. 개인적 취향에 따라 마티니를 마시면 될 듯 하다. 보드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드카 마티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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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레시피
진 55ml
드라이 베르무스 15ml


식전주. 스터. 마티니 글라스.

칵테일의 대명사라고 할 정도로 너무도 유명한 칵테일 마티니. 세계바텐더협회 공식 칵테일 레시피에서 마티니는 총 4종을 분류해두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드라이 마티니다. (나머지 셋은 보드카 마티니, 퍼펙트 마티니, 스위트 마티니) 마티니하면 흔히들 떠오르는 영상이 턱시도를 입은 남자가 파티에서 마시는 칵테일인 듯한데 실제 마티니는 멋진 칵테일임에도 분명하지만 평범한 청바지에 셔츠를 입고도 충분히 그 맛을 감미할 수 있는 칵테일이다. (하긴 좋은 칵테일을 마시는데 복장이 뭐ㅎㅎ)

조주법은 믹싱글라스에 진과 드라이 베르무트를 얼음과 함께 섞고 이를 마티니 글라스에 따르는 것. 올리브 가니쉬를 얹어 주고 간단히 레몬 필을 해준다. 진 특유의 아주 약간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짠맛이 입안에 퍼진다. 넓게 퍼진다는 것보다 깊게 퍼지는 듯한 느낌. 건조하면서도 깊은 맛이다. 아쉬운 듯한 쓴맛이 올리브의 짭짤한 맛과 무척 어울린다. 마티니는 분명 절대 어려운 칵테일이 아니라 칵테일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분명 좋아할만한 깊은 맛을 가진 칵테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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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칵테일 픽을 바꾸면 다음과 같이 또한 멋진 칵테일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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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레시피
테킬라 45ml
오렌지 주스 90ml
그레나딘 시럽 15ml



롱 드링크. 하이볼. 스터.

선라이즈(일출)란 말 그대로 주황색 오렌지 주스에 붉은 그레나딘 시럽이 흩날리며 내려오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인 칵테일이다. 너무도 예쁜 그 모습 때문에 눈으로 마시는 칵테일이란 별명도 지닌 칵테일. 빨대로 가볍게 저으며 마시는 칵테일인데. 완전히 섞이지 않은 오렌지 주스와 그레나딘 시럽이 하나의 빨대로 흡입되어 입 안에서 절묘하게 녹아드는 맛이 일품이다. 크아ㅡ!

테킬라 특유의 톡 쏘면서도 강한 알콜 맛과 오렌지 주스의 새큼상큼한 맛, 그레나딘 시럽의 묵직하면서도 깊은 달달한 맛이 섞여 멋진 맛을 선사한다. 완전하게 스터(stir)하지 않은 특유의 조주가 테킬라 선라이즈를 더욱 깊은 맛의 칵테일로 만들어 낸다. 칵테일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칵테일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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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레시피
보드카 50ml
오렌지 주스 100ml


롱 드링크. 하이볼. 스터.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칵테일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보드카에 오렌지 주스를 1:2 비율로 섞어 마시는 믹스 칵테일. 누구나 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칵테일로도 유명한데 그 탄생 비화 역시. 이란의 유전에 파견된 미국 노동자들이 뜨거운 더위를 이겨내기 위하여 피곤할 때에 술을 마시며 근무를 했는데(우리나라에서 더운 여름 농사할 때 막걸리를 마시며 일했던 것과 유사하다고 본다). 칵테일 재료가 열악한 유전 개발 환경에서 있는 오렌지 주스와 보드카를 적당히 섞은 후 작업 장에 굴러다니던 드라이버로 저어서 마시던 칵테일이라 '스크류 드라이버'란 이름이 붙었단 설이 있다. (사실 칵테일은 저마다 사연과 히스토리가 있기에 하나의 칵테일도 워낙 다양한 설이 있어서. 확실한 설이라기보다는 유력한 설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드카의 쓰디쓴 알코올 맛을 오렌지 주스가 산뜻하게 감싸주기에 마치 주스처럼 마시기 쉬운 칵테일이다. 국내에서도 예전에 '작업용 술'로 꽤 유명했던 칵테일이다. 지금이야 워낙 새콤달콤한 칵테일이 많이 나와 스크류 드라이버로 작업을 하기가 쉽지가 않긴 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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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인 2012/05/07 00: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란이 금주국이라 몰래 먹느라 그랬다는 설도 있죠 참..


#.공식 레시피
캄파리 30ml
스위트 레드 베르무스 30ml
소다수 첨가


식전주. 약간의 스터.

갈색빛이 나면서도 약간은 붉으스름한 색이 꼭 커피 아메리카노와 흡사하다. 마침 이름도 같은 아메리카노! 캄파리의 톡 쏘는 맛과 레몬 필과 오렌지 가니쉬의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 어우러지는 칵테일. 적당히 첨가한 소다수의 탄산이 가라앉는 재료의 맛들을 한껏 끌어올려 주며 화악 퍼지게 만들어 준다. 칵테일 아메리카노는 그런 칵테일이다. 커피 아메리카노와는 전혀 유사한 맛이 없다(웃음)

가니쉬를 만드는 것을 제외하면 단순한 믹스 칵테일이기에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칵테일이다. 캄파리 한병만 있으면 다양한 칵테일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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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레시피
브랜디 35ml
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 35ml




스폐셜 칵테일. 스터.

레이디보이 (LADYBOY)란 칵테일은 그 유래가 얼마 되지 않는다. 필 코번이라는 사진 기자가 2003년 이라크 전쟁 때 종군 기자로 참군하여 전쟁통 속의 두려움과 권태로움을 떨치기 위하여 만든 칵테일이 레이디보이(LADYBOY)다. 일반적으로 레이디보이 (LADYBOY)란 여장 남자(속도착증)을 지칭하는 속어인데, 필 코번이 이 칵테일을 왜 레이디보이 (LADYBOY)라 이름을 붙였는지 이유는 모르겠다. 아마도 전쟁통 속에서 두려움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지칭하는 그네들의 의미가 아니었을까 싶다.

칵테일과 별도로 필 코번은 2010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종군기자로 참군하여 취재를 하던 도중 폭탄이 터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이때 함께 있던 그의 동료들은 사망했고 필은 양 무릎 아래 두 다리를 잃었다. 두 다리를 잃은 필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오히려 살아남은 나는 운 좋은 사내라고 말하는 멋진 마인드의 사람이였다.

다시 칵테일로 돌아와서. 시나몬 스틱으로 천천히 저어 먹는 칵테일인 레이디 보이는 베일리스와 브랜디가 어우러져 달달한 뒷맛이 굉장히 긴 여운을 남긴다. 혀에 오래도록 남는 긴 맛. 시나몬, 브랜디, 베일리스 등 뚜렷한 맛의 레시피의 조합으로 뒤끝이 진하게 남는 칵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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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레시피
크림 드 카카오 민트 20ml
크림 드 카카오 화이트 20ml
프레쉬 크림 20ml



식후주. 쉐이킹.

그래스호퍼 (GRASSHOPPER)란 이름 그대로 메뚜기란 뜻인데 완성된 칵테일의 색깔이 은은한 녹색을 띄기에 그런 이름이 붙은 듯 하다. 그래스호퍼 (GRASSHOPPER)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기에 아는 사람만 안다고 할 수 있는 칵테일. 민트 리큐어가 20ml 들어가므로 민트 특유의 강한 맛과 향이 느껴지마 우유가 함께 있기에 목넘김은 상당히 부드럽다.

개인적으로 민트를 좋아하여 31살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도 민트 초코칩을 즐겨 먹는 나 임에도 이 그래스호퍼 (GRASSHOPPER)에는 호불호가 갈려. 좋아하는 이는 민트 초코칩과 유사한 맛이라고 하고. 취향이 맞지 않는 이는 구강청정제 가그린과 유사한 맛이라고들 한다. (솔직히 말하면, 전자는 사진을 촬영한 현진이가 느낀 맛이고 후자는 필자-_-) 나도 민트 초코칩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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